뉴욕증시, 경제지표 혼조로 주가도 혼조세 _보너스를 적립_krvip

뉴욕 증시는 임금 상승세가 금리 인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가 작용하면서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잠정집계결과 전날 종가에 비해 15.62포인트 상승한 12,276.32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18포인트 내린 2,387.55를 나타냈으며 S&P 500 지수는 0.96포인트 오른 1,402.85를 기록했습니다. 증시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창출과 실업률 발표가 긍정적으로 해석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오후 들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위축시킨 임금 상승세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혼조 양상을 보였습니다.